불과 1-2년 전이었던 코시국에 반짝 뜬 산업이 있죠.
바로 "협업 솔루션"인데요.
"줌", "구글밋" 등 원격 협업 솔루션들의 전성기라고 부를 수 있을정도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저는 엔데믹을 맞아, 해당 제품들의 인기가 조금 시들해졌을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런 저의 생각을 비웃듯 여전히 해당 시장은 호황 상태라고 합니다.
엔데믹 시대의 협업 솔루션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은 생성형 AI입니다.
앞서 포스팅했듯,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스테디셀러, MS office 시리즈에 코파일럿을 탑재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도록 했죠.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솔루션 '팀즈'는 이러한 오피스 시스템과의 높은 호환성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이에 질세라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삼성 SDS의 '브리티웍스', LG CNS의 'DAP', SK C&C의 "솔루어'등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협업 툴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시장이 24년 30조 규모에서 2031년 7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엔데믹에 들어선 이후로 줌이나 구글 밋을 쓸 일이 없어서 체감을 못했지만, 엄청난 기세로 성장하고 있었네요.
출처: 토스증권, 엔데믹에도 '협업 솔루션' 성장…AI 장착해 도전장 낸 IT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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