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미 검찰의 표적이 됐습니다.
문제가 된 것은 테슬라 오토파일럿 관련 홍보 영상에서 나온 한 문구인데요.
당신이 운전대를 건드리지 않아도 직장과 친구의 집, 식료품 가게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 문구에 검찰 당국이 시비를 건겁니다.
현재 테슬라의 자율주행 수준이 높기는 하지만 완전히 운전대를 놓아도 될만큼의 수준은 아닙니다.
실제로 테슬라가 제공하는 소비자 안내문에서도 '언제든지 운전에 개입할 수 있도록 준비' 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요.
현 상황에서 저런 식의 광고는 '소비자에게 완전 자율주행 기능이 있는척'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미 검찰의 설명입니다.
이에 테슬라의 주가는 바로 1.74% 하락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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