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중국산 플랫폼 저격성 관세 부과... 무역 전쟁 2차전?

 

- EU, C-커머스(알리, 테무, 쉬인) 저격성 신규 관세안 제시 

- 신규 관세 계획에는 어떤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 기존 정책: 150유로(약 22만원) 이하 제품에 대해서는 무관세 
    - 신규 정책: 기존 규정 폐지를 통해 150유로 이하 제품에도 관세 부과 

- 왜 갑자기 관세 규정을 바꾸는거야? 
    - 일각에서는 저가형 중국산 플랫폼에 대한 저격성 정책이라는 관점임 
    - 대부분의 알.테.쉬의 제품들이 150유로 이하이므로 무관세로 수입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에 대한 제재라고 보고 있음  

- 알.테.쉬에서 얼마나 많이 사고 있길래 그래? 
    - 작년 무관세로 수입된 제품: 약 23억개 
    - 특히, 화장품, 장난감, 전자제품등 위험 제품에 대한 수요는 약 50% 증가 (2022년 -> 2023년 기준)
    - 특히, EU 내 장난감 업체들은 “검증되지 않은 장난감들이 중국산 플랫폼을 통해 무더기로 유입되고 있다” 며 제재 필요성 주장 

- 그래서 실제로 저격성 정책이 맞다고 해? 
    - E.U.측에서는 이에 대해서는 사실상 부인 중 
    - EU의 명분: 사기꾼들이 160유로 짜리 제품을 140유로라고 속여서 반입하는 케이스가 많아져 이를 제재하려고 만든 정책이다

 

- 출처: 아주경제(제공: 토스증권), "EU, 中 이커머스 플랫폼 '알테쉬' 조준한 수입 관세 부과 계획"

"EU, 中 이커머스 플랫폼 '알테쉬' 조준한 수입 관세 부과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