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매출 10.8% 상승... 검색, 클라우드, 커머스 모든 부문서 고루 성장... 장밋빛 미래 오나?

 

 

1. 미쳐 날뛰고 있는 네이버 

 

네이버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의 10.8%가 상승했다고 합니다. 
 
1분기 매출액은 2조 5000억원, 영업이익은 4400억원을 기록했네요. 
 
보통 대기업이 호성적을 올렸을때는 특정 사업부가 멱살잡고 끌고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올 1분기 네이버는 낙오자 한명 없이 모든 사업부가 1인분 이상 확실히 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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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장 잘한 사업부는? 클라우드 부문 & 검색 플랫폼 부문 

 
그 중 A+ 성적표를 받은 두 사업부는 검색과 클라우드인데요. 
 
검색 및 광고야 네이버의 가장 확실한 캐시카우니까 딱히 놀랍지는 않네요.
 
클라우드 사업부는 전년 동기 대비 25.5% 상승한 117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습니다. 
 
최근 LLM 모델의 미친 열풍을 등에 업고 야심차게 출시한 'Clova X'가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이네요. 
 
 
 
검색 플랫폼은 전년 동기 대비 6.3% 상승한 9054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성장률은 클라우드 대비 적긴 하지만 정말 어마무시한 매출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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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외에도 잘한 사업부들: 커머스, 핀테크, 컨텐츠 

 

그외 사업부의 실적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네이버 페이를 중심으로 한 핀테크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성장했습니다. 
 
네이버 페이가 QR 코드 등 오프라인 결제 부문을 강화하면서 네이버 페이의 오프라인 결제액 규모가 전년 대비 174%나 상승했다고 하네요. 
 
 
 
또한 최근 쿠팡의 구독료 인상 속에 '배달료 무료'를 선언한 네이버 커머스도 전년 동기 대비 16.1% 성장한 70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최근 KREAM의 성장과 SODA의 해당 사업부 편입으로 더욱 커진 네이버 커머스네요. 
 
 
 
마지막으로 K-컨텐츠의 수혜를 가장 직접적으로 받고있는 컨텐츠 부문입니다. 
 
글로벌 웹툰 통합 거래액이 9.1% 성장하며 컨텐츠 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44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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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카오가 주춤한 사이, 국내 IT 기업 1황으로 올라선듯한 네이버인데요.(제 주관입니다.) 
 
이정도로 잘나가니 이제는 성장세가 무서울 정도네요. 
 
저도 언젠가 좋은 기회가 된다면 한번 일해보고 싶은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