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산 인구 하락으로 인해 계속 고용마저 논의 대상으로 올라
- 계속 고용이 뭐야?
- 정년 연장, 재취업, 정년 폐지 등 60세 이상 인구의 계속적인 노동을 위한 모든 제도들을 아우르는 개념
- 그동안 왜 논의가 안된거야?
- 청년층의 밥그릇 뺏기 논란이 불거질 것이 뻔함
- 전 정부부터 이를 논의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 19 사태 및 노동계의 불참석 등으로 인해 논의되지 않았음
- 그런데 이제와서 다시 논의되는 이유는 또 뭐야?
- 국가의 입장: 생산 인구 감소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매울 필요가 있음
- 개인의 입장: 60세 은퇴 이후 국민 연금 개시까지의 소득 크레바스를 매워야함
- 어떤 방식으로 논의되고 있는데?
- 대기업 노조를 중심으로 ‘임금 삭감없는 정년 연장’에 초점을 맞춰 논의 진행 중
- 다만, 연차가 높아지면 연봉도 높아지는 우리나라 구조상 이는 너무 큰 비용 지출이 예상되므로 경제계에서는 반발 중
- 대안
1. 임금 체계(연차가 높아지면 연봉도 높아지는 호봉제도)를 뜯어고치기
2. 정년 연장 대신 재고용 등 다른 방식의 계속 고용 방법에 대한 논의 진행
- 현행 제도에서 ‘임금 삭감없는 정년 연장’ 도입 시 경제계에서 부담해야할 비용은 약 1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됨
- 한편, 한국은행은 계속 고용 논의는 선택 아닌 필수 주장.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시, 연간 경제 성장률 0.38% 하락 예상
- 왜 연간 성장률이 하락하는거야?
- 노동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5-60대 인구가 순차적으로 은퇴하면서 노동인구의 급감이 예상됨
- 이에 해당 인구가 모두 은퇴 시 경제 성장률 최대 0.38%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 계속 고용을 도입하면 상황이 좀 나아져?
- 60대 인구에 대한 재취업 정책 도입 시 경제 성장률은 연간 0.24% 둔화 수준으로 개선
- 일본의 수준으로 정년 폐지 및 재고용 정책 도입 시 연간 성장률 최대 0.16% 둔화로 개선
- 📝 왠만하면 사건에 대한 제 견해를 하나씩은 가지는 편이긴한데, 이 사안은 뭐가 옳은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 출처
올해부터 950만명 은퇴 쓰나미…이대로면 연간 성장률 0.38%P↓
950만 명이 넘는 2차 베이비붐 세대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은퇴하면서 한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을 0.38%포인트 끌어내릴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이 1일 공개한 ‘2차 베이비부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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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고용' 판도라 상자 열렸다…"연공서열 임금체계 함께 손봐야"
만 60세 이상 고령 근로자 계속고용은 정부와 노사 모두 지금까지 섣불리 공론화하지 못한 ‘판도라의 상자’였다. 청년층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고령자 계속고용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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