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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리뷰] 미국에서도 중고 거래를 할까? 미국의 '당근마켓'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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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담이 2024. 5. 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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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도 중고거래를 하나요? 

 

'미국'과 '중고거래' 

 

솔직히 어울리는 단어는 아닌데요. 

 

뭔가 제 머릿속에 선글라스 끼고 과소비를 하는 미국 셀렙들의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또 왠지 미국 뒷골목에서 거래자를 기다리고 있으면 마스크를 쓴 총 든 괴한이 나타날 것 같은 불길한 느낌도 드네요. 

 

 

 

그런데 최근 미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국 내에서도 중고거래가 꽤나 흔한 풍경으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중고 의류 시장의 경우 작년 대비 규모가 11% 커졌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중고 의류 판매 회사인 '스레드업'은 해당 시장의 규모가 2028년 7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 미국 사람들은 어디서 중고거래를 하나요? 

 

 

그럼 중고거래에 이용하는 플랫폼은 어디일까요? 

 

한국의 경우에는 '당근마켓'이라는 강자가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좀 시들해졌으나 여전히 미국에서는 주요 SNS 중 하나인데요. 

 

통계에 따르면 미국 여성의 76% 가량이 페이스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페이스북 이용자 중 77.7%가 마켓 플레이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죠. 

 

 


 

3. 젠장 또 메타야 

 

요즘 AI 열풍과 C-커머스의 미친 광고 공세로 인해 꽤나 돈을 잘 벌고 있는 메타인데요.

 

제가 꽤나 숭배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그런 메타가 이번 미국 사회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중고 거래 활성화의 낙수 효과까지 받고 있었네요.

 

정말 제 입장에선 숭배하지 않으려고 해도 그럴 수 없는 기업입니다. 

 

 

 

요즘 좋지 않은 2분기 전망으로 인해 저평가가 시작되고 있는 메타인데요. 

 

기회를 노리고 있다가 최대한 많이 끌어안아야겠습니다. 

 

 

출처: 토스증권, [뉴욕은 지금] '소비요정' 미국인들, 중고거래 나서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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