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이번에는 13조원 규모의 전력 공급망 투자... 태국 데이터 센터 진출도 발표

 

하루 걸러 들리는 MS의 투자 소식입니다. 

 

요즘 정말 작정을 한듯 미친 투자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도 자고 일어나니 2건의 투자를 진행한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1. 100억 달러(약 13조원 규모)의 재생 에너지 개발 투자 
2. 인도네시아 이어 태국에도 데이터 센터 투자 & 클라우드 교육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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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3조원 규모의 전력 공급 계약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는 평소 "AI 시대의 또다른 필수품은 전기다"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요. 

 

이번에 그 필수품을 확보하기 위해 13조원이라는 통큰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브룩필드와 26년부터 30년까지 10.5기가와트의 전력 공급을 보장받기로 한건데요. 

 

참고로 작년 기준으로 전세계 데이터 센터의 전력 사용량이 약 7기가와트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규모의 전력을 약속받았습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향후 미국, 유럽, 라틴아메리카, 인도 등 다양한 국가를 통해 전력 공급 계약을 수주할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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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태국에도 데이터 센터 확장

 

바로 어제 MS가 일본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데이터 센터 확장 투자를 진행했다고 알려드렸는데요. 

MS, 인도네시아에 2.3조원 투자...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 계획?

 

오늘은 태국입니다. 

 

다만 아직은 확정보다는 계획을 언급한 것뿐이라 자세한건 추후 확정 기사가 뜨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MS는 어제 인도네시아에서 한 것과 동일하게 데이터 센터 투자와 클라우드 교육에 대한 교육을 언급했습니다. 

 

 

출처

- 토스증권, MS, AI 증가 따른 전력 수요 대응 위해 13조원 투자

- 토스증권, 韓기업도 반색하는 中 데이터센터, 美 마이크로소프트도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