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일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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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내년에 더 줄어든다

- 전기차에 지원하는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줄일 예정 

- 현행 및 계획
    - 현행: 5,700만원 이하 전기차에 대해 최대 500만원까지 성능 보조금을 지원
    - 향후 계획 
        - 올해 5,500만원 이하 전기차에 대해 최대 400만원까지 성능 보조금 지원 예정(보조금 100만원 감축) 
        - 내년에는 5,300만원 이하 전기차에 대해 지원하는 것으로 범위 감소 

- 절약한 재정은? 
    - 절약한 재정을 이용해 지원 대상(전기차 이외의 친환경 차)을 넓히고, 부족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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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오픈AI, 1000억달러 투자…슈퍼컴 데이터센터 짓는다

- MS-OpenAI가 134조원을 들여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 예정 
- 현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 대비 100배 큰 규모로 예정 되며, 대부분 슈퍼 컴퓨터용 데이터 센터로 구축 예정 
- 디 인포이션에 따르면, 전체 예산의 절반 가량을 엔비디아 GPU 구매에 사용할 것으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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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컨베이어 벨트 없애고 저가차 내놓는다

- 테슬라가 컨베이어 벨트(포드식 공정)를 없애고 언박스드 공정으로 변경 예정 

- 언박스드 공정이란? 
    - 포드식 공정: 기존의 골자를 잡은 후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동하며 부품을 하나씩 추가하는 방식 
    - 언박스드 공정: 레고를 조립하듯이 핵심 부품을 한번에 조립하는 방식 

- 왜 변경하는데? 
    - 테슬라 측에서는 생산 비용을 50% 가량 절감할 것으로 기대 
    - 현재 중국의 저가차들(특히, 비야디)의 공세로 인해 전기차의 주도권을 빼앗긴 상태
    - 생산 단가 감액을 통한 가격 경쟁력 향상을 노림

- 📝 우려 사항
    - 기존 공정을 뜯어 고치는 과정에서 초기 비용이 더욱 증가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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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또다시 일냈다!…5개월 만에 애플 제치고 '세계 1위'

- 삼성전자 5개월만에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 탈환(from 애플) 

- 어떻게 많이 팔았대? 
    - AI폰인 갤럭시 S24가 효자 역할 -> 2024년 2월 기준 653만대가 팔리며 북미에서 판매된 삼성 스마트폰의 52% 비중
    - 낙수 효과로 폴더블 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였음 
    - 기존 텃밭이었던 유럽 지역도 여전히 선호도 1위(34%) 유지

- 경쟁사인 애플의 상태는?
    - 북미 지역에서 점유율 16%(64% -> 48%)로 하락 
        - 삼성 점유율은 16%(20% -> 36%)로 향상하면서 애플에서 이탈한 유저를 그대로 흡수 
    - 현재 반독점법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라 삼성에게 글로벌 스마트폰 리더의 위치를 내줄 수 있는 위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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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물러설 애플 아니다"…주가 반등론 솔솔

- 애플카 실패, 경쟁사의 AI 기술 선점으로 인해 애플 주가가 크게 하락 
- 나스닥이 8.9%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10.9% 주가 하락 

- 진짜 바닥이야? 
    - 몇몇 전문가들은 애플의 하락이 과도하다며 바닥일 것이라는 의견 

- 반등 가능성은? 
    - WWDC 2024에서 AI 기술을 공개하면 충분히 주가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현재 애플 사용자의 대부분이 구형 스마트폰이며 교체 주기가 되면 다시 매출이 오를 것' 기대 
    - 매그니피선트 7(M7) 중 애플의 성장률을 가장 높게 평가(16.9% 성장 예측)

- 📝 개인 사견 
    - 반독점 관련 소송에서 패소할 시 과태료가 어마어마할텐데 그 상황에서 현금흐름을 건강히 유지할 수 있을까? 
    - 반등 가능성이 모두 가정일뿐이므로 애플이라는 기업이 다시 회생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기는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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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당서 자주 보이더니…"직원 대신 '이것' 들였어요"

- 알바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외식 자동화 IT 기업에 대한 수요 증가
- 티오더(주문용 태블릿), 베어로보틱스(서빙용 로봇) 등 각각 300억, 800억 규모 투자 유치 
- 향후 4-5년간 관련 시장이 커질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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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분기 순익 인뱅 2위 등극…인터넷은행 지각변동

- 지난해 4분기 토스뱅크가 케이뱅크의 수익 역전 
- 토스 뱅크가 가입자수를 빠르게 늘리며 케이뱅크를 압박 중 
    - 인터넷 은행 특성 상 가입자 수가 곧 수입에 직결 
- 케이뱅크는 첫 순이익 적자로 위기감 
    - 다만, 이는 은행장 교체 중 빅배스 과정에서 발생한 필수불가결한 출혈로 판단
- 추후 케이뱅크 IPO 시, 대출 여력 9 - 10조 증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