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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4일 뉴스 정리

🗞️ 뉴스

by 글담이 2024. 4. 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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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 샤오미 전기차 첫 개시, 고급형 가성비(?) 라인으로 포지셔닝. 다만 여전히 품질 우려 
- 삼성 E&A-GS 건설 9조 7000억 규모 사우디 가스 공사 수주, 연내 15조 수주액 돌파 가능성 
- 내년 R&D 예산 1조 예고
- 새마을금고, 부실 지점 증가. 연체율 70% 지점도 있어

 

샤오미, 전기차 첫 판매. 그런데 영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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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같은 위대한 회사의 탄생"…中 환호 터졌다

“오늘은 샤오미가 공식적으로 자동차 제조사가 된 날이자 중국이 테슬라 같은 위대한 회사를 탄생시킨 날이 될 겁니다.”샤오미가 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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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오미 자동차 제조사 선언 3년만에 첫 출고
  • 자국 내 저가형 브랜드 BYD 와는 차별화된 고급형 세단으로 포지셔닝
    • 기본 모델 4000만원, 고급모델 5600만원으로 고급형 세단 중 가성비 포지션
  • 대단한거야?
    • 선언 3년 만에 생산까지 저력 보여(by 중국 자동차 기술력)
      • 자체 생산도 염두에 두고 20만대 생산 가능한 공장 증축
      • 향후 5년간 적자도 감수하고 공격적으로 투자할 것이라 선언 
    • 모든 디바이스를 하모니 os로 연결하는 샤오미의 비전 표출
  • 문제는 없어?
    • 포르쉐등 고급 브랜드의 카피캣이라는 논란
    • 코너링 미끄러짐 등 품질 논란도 지속 발생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공략. 중국산 전기차에 공격받는 러스트 벨트 민심 달래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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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임기 첫 날, 전기차 보조금 폐지할 것"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집권 첫날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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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전기차 미시간 주서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공략
  • 왜 그런 말을 했대?
    • 미시간 주는 러스트벨트 중 한 곳으로 제조업 쇠퇴 지역으로 평가 -> 민심 달래기 
    • 전기차 대부분은 중국 생산이기에 전기차 소비는 매국 프레임 씌워
    • 앞으로 미국으로 들어오는 중국 전기차에 관세 높일 것 언급 

 

바이든-시진핑 중국 기술 제재 좌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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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 위협하는 기술 제재"…시진핑 "中발전 억압, 좌시 못해"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시간45분에 걸쳐 통화를 했다. 두 정상은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여 만에 관계 안정화를 위한 소통을 이어갔지만 대만·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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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시진핑 1시간 40여분간 전화 통화
  • 긍정적인 대화는?
    • 마약 밀거래 차단 공조, 인공지능 위협, 군사 소통 채널 유지 등에선 공조 의견 
  • 부정적 대화는? 
    • 미국의 중국의 첨단 기술 발전에 대한 견제에 시진핑이 거부감 
    • 미국 입장에선 중국의 첨단 기술이 미국의 안보를 저해하기에 물러 설 수 없다는 입장
    • 대만 이슈 관련해서도 첨예한 대립 

 

새마을금고, 적자 내는 부실 지점 증가. 그럼에도 경영평가는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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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비상'…431곳 적자 났다

총자산 287조원 규모의 새마을금고가 휘청이고 있다. 전국 새마을금고 1288곳 가운데 적자에 빠진 금고가 1년 만에 열 배가량 불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새마을금고중앙회를 중심으로 지난해 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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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저기도 '깡통금고'…새마을금고, 결국 터질 게 터졌다

총자산 287조원 규모의 새마을금고가 휘청이고 있다. 전국 새마을금고 1288곳 가운데 적자에 빠진 금고가 1년 만에 열 배가량 불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새마을금고중앙회를 중심으로 지난해 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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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금고 1년 사이 적자 지점 10배 증가(45곳 -> 431곳)
    • 건정성 악화 지점(부실 채권 8%이상)도 4배 이상 증가
    • 연체율 10% 지점 1년 새 2배 증가(44 -> 80)
    • 연체율 20%가 넘는 지점도 3곳이나 있어
  • 왜 저렇게 악화된거야? 
    • 이사장 지배 구조 하에서의 깜깜이 대출이 원인으로 지목
    • 그동안 부실 대출이 발생하면 만기를 늘리거나 이자를 탕감하는 식으로 해결
    • 연체율 높은 지점은 대부분 기업 대출
    • 금융당국의 관리가 아닌 행안부 관리를 받는 새마을금고 특성 상 위험에 더욱 취약하다는 지적 
  • 해결 방법은 없어? 
    • 캠코에서 1조원치 부실 채권을 구매하거나 한국은행에서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새마을금고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도움
    • 다만 새마을금고 자체의 위기 대처 능력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히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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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금고인데 경영평가는 우수

지난해 전국에 깔린 새마을금고 10곳 중 8곳은 경영실태평가에서 우수 또는 양호 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양호 등급을 받은 금고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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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점 악화 에도 불구하고 경영평가 부실 항목(취약 + 위험)이 총 1.5%불과
  • 우수 등급을 받았음에도 연체율 70%대, 부실채권 비율 20%대인 지점도 존재
  • 새마을금고의 경영평가 시스템에 의구심 

 

 

 

삼성E&A-GS 건설, 사우디서 9조 7000억원 가스 공사 수주, 연내 목표액 초과 달성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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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GS, 사우디 9.7조 공사 따냈다…'중동 축포' 팡파르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주한 72억달러(약 9조7000억원) 규모의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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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사우디 3조 추가 수주 기대…"올 15조 가능"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와 GS건설이 ‘중동 축포’를 쏜 이후에도 일감을 더 많이 따낼 가능성이 높다.”두 회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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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E&A, GS건설 사우디서 9조 7000억원치 공사 수주 
  • 대단한거야?
    • 한국기업이 따낸 사우디 공사 역대 최대 규모(글로벌 수주액으로는 3위 규모)
    • 이에 따라 작년 대비 해외 건설 수주액 2배 증가
  • 어떻게 그렇게 많이 벌었대? 
    • 배경: 현재 사우디 국가 차원에서 가스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과제로 설정
    • 이에 3조원 규모 추가 수주 가능성
  • 그럼 더 수주 받을 수도 있겠네?
    • 당초 목표로 했던 연내 해외 수주 12조 넘어 15조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전망
    • 삼성의 기술력이 수주 가능성 높였다는 평가

 

내년 R&D 예산 역대 최대로 편성 예고. 그럴거면 왜 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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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R&D 예산 역대 최대로 편성"

정부가 3일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혁신도전형 R&D 사업에는 내년에 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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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내년 R&D 예산 역대 최고 편성 예고
    • 일각에서 말하는 복원은 아닐것이라 언급 
  • 혁신도전형(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스타트업)에 1조 지원으로 시작하여 2027년엔 정부 예산의 5% 투자 목표

 

미국 기준 금리 인하, 늦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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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하 더 늦춰지나…6월 내릴 확률 70%→56%로 '뚝'

미국 중앙은행(Fed) 고위 인사가 올해 6월 전에 금리 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은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됐다는 확실한 증거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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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D 고위인사 6월까지 금리 내리지 않을것 예측 
  • 6월 금리 인하 확률 지난 주 70%대 금일 56%로 하락 
  • 왜 갑자기 안 내린대?  
    • 생각보다 탄탄한 미국 고용 시장에 굳이..? 라는 반응 

 

현대-기아차, 신형 배달 로봇 '달이 딜리버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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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16잔 왔어요"…현대차·기아 배달로봇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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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기아차 신형 배달 로봇 '달이 딜리버리' 공개
  • 어떤게 달라졌는데?
    • 기존 대비 무게 중심 낮추고 내부 적재 공간 확장하여 더 안정적으로 많은 물건 운송 가능
    • 머신 비전 기술 활용하여 구매자 확인 후 물건 인도 
  • 아직 판매 계획은 미언급 

 

한화 그룹 사업 개편, 신재생-우주항공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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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풍력·플랜트 사업, 한화오션에 넘긴다

한화그룹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 재편에 나선다. 지주사인 ㈜한화가 갖고 있던 풍력·플랜트 사업을 한화오션, 태양광 장비 사업을 한화솔루션에 넘기기로 했다. 방산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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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신재생 에너지 및 방산, 우주 항공 산업 집중 위해 사업 재개편
  • 어떻게 달라지는데?
    • (주) 한화에서 시행하던 태양광 사업은 한화 솔루션으로 양도
    •  풍력, 플랜트 관련 사업은 한화 오션에 양도
      • 이를 통해 한화 오션은 선박 제조를 넘어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업 전반을 다루는 사업체로 확장
  • 왜 양도했대?  
    • (주) 한화는 암모니아, 수소 기반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집중 할 것으로 기대 

 

삼성전자, 신형 비스포크 인덕션 발표, 그리고 삼성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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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빅스비" 한마디로 모든 삼성 가전 제어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인덕션’으로 조리하면 주변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끓어 넘치기 전에 인공지능(AI)이 알아서 화력을 조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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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신형 인덕션 공개
  • 어떤 기능이 추가 됐는데?
    • ai를 활용하여 물 넘치기 전에 알아서 불 조절
    • 휴대폰이 리모컨을 대신하는 스마트 리모컨 기능도 공개
  • 최종 목표는 하이빅스비로 조정 가능한 IoT 생태계

 

웨이브, 미주 넘어 유럽으로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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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해외 서비스 확대…유럽·오세아니아 등 진출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유럽, 오세아니아 등으로 사업 영토를 확장한다. 웨이브는 미주지역 서비스를 담당하는 자회사 웨이브아메리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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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이브, 미주 넘어 유럽으로 사업 확대
  • 웨이브 아메리카가 운영 중인 k 엔터 플랫폼 코코와 유럽 진출 선언 
  • 개인 사견 
    • 📝 기존 웨이브 아메리카가 수익 구조가 좋은건가? 아니면 돈이 안돼서 무리하게 다른 지역으로 확장하는건가? 

 

시리얼 시장, 농심 켈로그가 동서식품 누르고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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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지각변동…농심켈로그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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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켈로그, 동서 식품 누르고 시리얼 시장 1위 탈환
  • 어떻게 1위를 뺐었대? 
    • 시리얼을 아침 한끼 때우기 용이 아닌 영양식으로 보는 트렌드로 인한 결과 
    • 농심 작년에만 5개의 그래놀라 신제품 내며 소비자 니즈 저격
  • 동서식품도 성인용 시리얼 시장 저격하며 1위 재탈환 예고

 

스타벅스 700여개 매장, 배민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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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스타벅스와 손 잡았다

배달의민족이 스타벅스 700여 개 매장을 입점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배민 앱을 통해 음료 케이크 샌드위치 등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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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민, 스타벅스 매장 700여개 입점
  • 이는 국내 1900개 매장을 가진 스타벅스의 1/3 수준
  • 스타벅스, 배달 불가 원칙 깨고 배민과 공생
  • 주요 트렌드가 되어 버린 배달 시장을 무시할 수 없다고 판단한 듯 

 

인텔, 파운드리로 삼성 잡겠다. 그런데 매출은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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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잡겠다더니…'부끄러운 성적표'에 비상

미국 반도체 제조사 인텔의 지난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부문 매출이 전년보다 30% 넘게 줄었다. 삼성전자를 제치고 파운드리 부문 2인자가 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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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텔, 파운드리 사업 작년 매출, 재작년 대비 30% 감소 
    • 매출은 31%감소, 영업 손실은 9조 5천억원으로 35% 증가 
  • 왜 감소했어?
    • 현재 ASML의 극자외선 장비를 사용하지 않은 영향으로 보고 잇음
    • 이로 인해 웨이퍼 생산 30%를 TSMC에 맡기며 발생한 손실
    • 2027년에야 손익분기 달성할 것으로 예상
  • 인텔 파운드리 매출이 2년 연속 삼성을 넘었다고 내부에서 밝혀
    • 그러나 파운드리 매출의 95%가 내부 물량이라 외부 매출 기준을 올릴 필요 있음 

 

M7때문에 S&P 500에 역대급 자금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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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7 덕에…돈 몰리는 S&P500 ETF

미국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S&P500지수 추종형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해 글로벌 ETF 시장으로 유입된 투자 자금의 27%를 빨아들였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그니피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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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7(매그니피선트 7, 미국의 주요 기술주 7개)로 인해 S&P 500 ETF에 유입되는 자본 27%로 역대 최대치
  • 타 지수가 10%대 오르는 동안 S&P500은 27% 고공행진
  • 케임브릿지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 증시 시가총액의 60%가 미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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