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 시작일: 2023년 7월 16일
- 독서 종료일: 2023년 7월 19일
- 저자: 존 리
- 추천 대상: 장기적인 주식 투자를 통해 먼훗날 경제적 자유를 이룩하길 원하는 모든 직장인들께 추천드립니다. 특히, 주식을 잘 모르는 초보분들은 강추입니다. 단, 5년 이내에 월급 수준의 수입 시스템을 구축하고 은퇴를 계획중이신 파이어족들은 다른 책을 보세요.
책 소개
2020년 상반기 경제경영 베스트 1위
“금융문맹은 질병이고 전염병처럼 주위를 모두 가난하게 만든다”
대한민국의 금융철학을 뒤흔든 존 리의 최신작,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 기초 투자 철학 확립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책
- 부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금융문맹 탈출하기 위한 마인드를 세우는 책
‘금융 명의’ 존 리가 대한민국의 금융철학을 흔들고 있다.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경제 관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영상의 조회수를 합치면 무려 2360만회가 넘는다. 그의 전작은 올해 상반기 경제경영 베스트 1위에 오를 만큼 대한민국은 지금 존 리의 금융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존 리의 최신작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이 출간됐다. 전작으로 “주식투자 철학과 부자 되는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했다고 판단”한 존 리는 이번 책에서 지금까지 진행한 다양한 강연 내용을 모으고, 청중으로부터 받은 질문들에 답한다. 그리고 제대로, 넉넉하게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던 ‘금융문맹’이라는 개념에 초점을 맞추어 아직도 금융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금융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책을 집필했다.
그래서 “그동안 사람들에게 받았던 많은 질문을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설명한다는 느낌”으로 내용을 풀어갔고, “경제용어나 경제개념이 주는 딱딱함을 가능한 줄이려고 노력”했다. 여기에 더해 누구나 재밌게 금융을 배울 수 있게끔 만화를 삽입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금융문맹 탈출’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출처: 예스 24
읽기 전 기대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다. 그 열망 하나로 이것저것 뒤져보다가 우연히 눈에 밟힌 책이다. 주식, 펀드, 코인, 부동산 등등 다양한 곳에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투자란 도박이다’는 내 잘못된 경제관을 깨부수고 금융 문맹을 탈출하는 것이 1순위라고 생각했다. 코로나 시국, 모든 사람들이 돈 복사 버그를 쓰던 그 시절에도 이 쓸데없는 고집 때문에 어느곳 하나 투자 못하고 그저 손가락만 빨고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얻고자하는 기대는 두가지다. 첫째, 단타를 통해 돈을 벌었다는 주변의 소식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멘탈을 기르고 싶다.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투자하려고 해도 주변 사람이 단타를 통해 얼마를 벌었다고 하면 흔들리는게 어쩔 수 없는 사람의 심리다. 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그런 주변의 자잘한 소식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투자 신념과 멘탈을 기르고 싶다.
두번째는 장기적인 투자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싶다. 아직 투자나 자산관리를 제대로 해본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이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작은 나침반이 되어주길 희망한다.
느낀 점 및 평가
주식 문외한이던 내가 주식 투자에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을 했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의 역할은 충분히 다했다. 책을 읽으면서 ‘왜 나는 더 일찍 투자를 시작하지 않았을까?’라는 후회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시작해서 다행이다. 요즘 정년은 63세라고 하는데 나는 적어도 30년은 남았다. 그 시간이라면 지금부터 시작해도 내 노후를 대비하기엔 충분한 시간이다. 단순히 ‘주식 투자는 해야한다’로 그치는게 아니라 투자를 위해서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또 어떤 지표를 보고 좋은 회사를 판단하는지 상세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줘서 입문자가 보기에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동생이나 주변 동료들이 주식 투자를 시작하려고 한다면 기꺼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다만, 5년 이내에 월급만큼의 비근로 소득을 만들고 은퇴하고 싶은 파이어족들에게는 그다지 권장하지 않는다. 이 책은 장기 투자를 통해 내 노후를 대비하고 내 자식들에게 가난을 되물림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책이지, 당장 몇년 이내에 큰 수익을 얻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용 정리
개인 기록용으로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된 것들에 대한 기록들입니다.
1. 금융 문맹 탈출(feat.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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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문맹이란?
- 돈이 일해서 벌어들이는 수익을 떳떳하지 않게 보는 문화
- 금융 문맹의 모습
- 학교나 기업에서 투자 관련해서 교육 전무
- 개인 투자자나 기관 투자자들은 단기 수익률에 급급
- TV, 유튜브 등에서 투자를 통해 망한 모습만 보여줌
- 금융 문맹 어떻게 벗어나지?
- 노동자가 누군가를 위해 하는 노동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돈이 날 위해 일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두어야함
- 이를 위해 가장 적합한 것이 주식투자
- 기업은 수익을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동함
- 때문에 기업을 소유하게 된다면 타인이 날 위해 일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됨
summary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내가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돈이 스스로 일을 해서 돈을 불러오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가장 좋은 것이 자본을 소유하는 자본가가 되는 것이며, 자본가가 되는 가장 쉬운 길은 회사의 소유권을 가지게 되는 주식을 구매하는 것이다.
2. 좋은 주식 고르기(for. 금융 문맹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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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 처음인데 어떻게해?
- 일단 번돈의 10 ~ 20%는 주식에 투자한다고 생각할 것
- 저평가된 기업을 찾아 그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해야함
- 어떻게 저평가된 기업을 찾을 수 있을까?때문에 기업의 철학, 오너의 도덕성, 자질등이 매우 중요
- 오너의 자질 및 도덕성
- 금융감독원에 분기마다 보고되는 영업보고서를 통해 알 수 있음
- 정량화된 지표들
- PER(Price Earning Ratio)
주식가격을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
PER이 1이면 투자한 돈을 1년 안에 회수 가능한 수준
낮을수록 수익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투자금도 빨리 회수할 수 있다는 뜻임
- PDR(Price to Dream Ratio)
주당 미래 전망
양자 컴퓨터, 암치료 로봇과 같이 현재에는 적자에 부채 투성이 이나 장차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판별하는데 사용
빠르게 기술이 바뀌는 현대사회에 꽤나 중요한 지표
- PBR(Price to Book Value)
주식 가격을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
예를 들어, 총자산 100억에 부채 50억, 발행 주식이 1,000만주라면 주당 순자산은 500원이 됨반대로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면 PBR은 400 / 500 = 0.8
PBR이 1보다 작으면 순자산 대비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주식으로 판단
그런데 주식이 5,000원이 거래되고 있다면 PBR은 5000 / 500 = 10
- EV/EBITDA
위의 지표들은 모두 감가상각, 세금등 실제 현금으로 들어오는 이익을 고려하지않음 EV/EBITDA는 총이익에다가 감가상각과 세금을 더한 값 EV/EBTIDA가 낮다면 주식이 급락하더라도 단기적인 현상으로 보고 그냥 넘기면 됨
- PEG
PER은 단기적인 예측에 중점 PEG는 통상적으로 5년 동안의 이익 증가율을 고려. 그러므로 PEG가 낮으면 향후 이익 성장률이 높은 회사가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로 해석
- 주식과 펀드는 어떻게 다른거야?
- 주식: 회사의 소유권
- 펀드: 투자 전문가들이 여러 주식을 모아 대신 투자해주는 상품
- 펀드의 장점
- 초보자가 주식에 입문하기 좋음
- 이유1. 전문가들이 대신 투자해줌
- 이유2. 자동으로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가 됨
- 펀드의 단점
- 어떻게 좋은 펀드를 고를 수 있어?
- 자산 운용사가 믿을만한 회사인지 먼저 살피기
- 종목들에 장기 투자되고 있는가? 즉 회전율이 높지 않은가 점검 일반적으론 1년에 30% ~ 100%
- 수수료가 과도하게 높지 않은지 확인하기
- 단기간의 수익률만 보고 펀드에 투자하는 짓은 하지말기
- 펀드매니저 본인이 해당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 주식이 떨어지면 어떡해?
- 단기간의 등락은 중요한 것이 아님
- 주식은 장기적으로 해당 회사와 동업하는 것이기 때문에 10년 ~ 20년 뒤에 해당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것임
- 위험과 변동성을 잘 구분해야함
- 위험
- 내가 해당 주식에 장기 투자했음에도 주식 가격이 하락할 수 있는 가능성
- 변동성 주가가 끊임없이 수시로 오르고 내리는 것
- 위험은 내가 회사를 철저한 분석과 장기투자를 통해 통제할 수 있는 변인이지만 변동성은 “절대로” 통제할 수 없음
- 이러한 이유로 주식은 장기투자를 해야하고 그 회사의 단기적인 수익이 아닌 펀더멘탈을 보고 투자해야함
- 사람들은 차트를 보고 분석하던데 언제 꼭 차트를 봐야해?
- 차트는 과거에 어떤 패턴으로 오르고 내렸는지 참고하는 정도로만 봐야하지, 미래 가치를 판단할때는 매출액 등 다른 지표를 기준으로 판단해야함
- 그럼 주식은 언제 팔아야 해?
- 갑작스레 가격이 급등했을 때 내가 생각한 가치에 비해 주식의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했을 때 파는 것을 고민해봐야함
- 세상이 변해 해당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저조하다고 판단될 때 최근까지는 인공지능이 유망했는데, 그에 대한 성장세나 향후 비전이 사라지면 관련 주식을 파는것을 고려
- 새로운 투자를 시작할 때 어떤 기업이 새롭게 상장하거나 좋은 투자 기회가 생겼을 때, 자금 마련을 위해 기존 주식을 파는 것을 고려
- 주의! 주가가 목표 수준까지 올랐다고 해서 파는 것은 권장하지 않음
- 10년 20년 후에는 10배, 50배로 오를 것을 기대하고 샀는데 중간에 목표치에 도달했다고 파는것은 단기투자와 다르지 않음
- 확실한 건 차트를 보고 오를 때 급하게 파는 단타는 절대 해선 안된다. 가격 맞히기는 주식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고 투기임을 명심하자
summary
주식은 결국 회사의 소유권을 구매하고 그 회사와 동행하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수익률만 보고 단타를 노리는 것보다는 성장 가능성, 비전을 고려하여 장기적으로 함께 간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그러나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유망하고 비전있는 기업이 급작스레 바뀔수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회사에 분산 투자를 추천하고, 이를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펀드이다.
3. 주식 투자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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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적 연금과 사적 연금
- 공적 연금: 국민 연금, 기초 연금 등등
- 사적 연금: 퇴직 연금, 연금 저축, IRP, 연금 보험등
- 퇴직 연금 제도 간략 설명 (DC형과 DB형)
- DB(확정 급여형)
- 회사가 근로자를 대신해 적립금 운용
- 운용 결과와 관계없이 근로자는 사전 합의된 퇴직금만 받음(원금 보장)
- DC(확정 기여형)
- 회사는 퇴직금을 위한 적립금을 외부 금융 기관에 적립
- 근로자가 적립금을 직접 운용
-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보장이 안 될 수도 있음
- 주식은 반드시 연금제도를 이용해서 시작하세요.(아래 혜택들은 2023년 기준)
- 주식 또는 펀드를 처음 시작한다면 연금 저축을 통해 시작하는 것을 권유
- 1년에 400만원까지 세액 공제 혜택 (13.2 ~ 16.5%)
-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 제외
- 연금 저축 보험: 원금을 보장해주며, 이자율과 연계하여 연금이 지급됨. 다만 초기 수수료가 비싸고 수익률이 낮음
- 연금 저축 펀드: 주식 투자 등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으며 수수료가 저렴함. 다만 원금이 보장되지 않음
- IRP(개인형 퇴직 연금 제도)
- 회사 단위로 가입하는 퇴직 연금과는 달리, 재직 중에 개인의 노후를 위해 퇴직금 전용 계좌로 가입하는 것
- 퇴직 연금→ 회사단위, IRP → 개인 단위
- 1년에 300만원까지 연금 저축 펀드와 동일한 세금 혜택이 주어짐
- 그럼 연금 저축 펀드랑 IRP 중에 뭐를 먼저 해야해?
- 연금 저축 펀드 개설 후 400만원 납부 (세금 혜택 상한선)
- IRP 계좌 개설 후 300만원 납부 (세금 혜택 상한선)
IRP는 납입된 돈의 70%까지만 주식에 투자할 수 있어 후순위
- 연금 저축 펀드에 최대 1,100만원까지 추가 납부
연금 저축 납부 가능 상한선. 세금 혜택은 없으나 수익에 대한 세금을 이연할 수 있음
- 연금 저축 펀드는 증권회사와 자산운용사에서 구매 가능
- 가급적이면 자산운용사에서 구매하길 권장
- 수수료를 줄일 수 있고, 투자하고자 하는 펀드에 대해 더 상세하게 설명
- 최소한 월급의 10%, 많으면 20%는 떼어서 저축하세요.
- 투자는 절대 빚을 내서 하면 안됨
- 먼저 10 ~ 20%의 여유자금을 설정 후 투자해둘 것
- 투자는 습관입니다.
- 상기 언급했듯, 버는 돈의 10~20%는 무조건 투자하는 습관을 들이기를 권장
- 이외에도 불필요한 지출등을 줄여 투자금을 늘리는 라이플사이클을 만들어야함
- 특히 아이들에겐 과도한 사교육보단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종잣돈을 마련해주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더 나을수도있음
- 주식 vs 부동산
- 우리나라의 경우, 집을 반드시 소유해야하고 부동산만이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있음
- 다만, 부동산은 20년 이상 장기적으로 소유해야 빛을 발하는데 그 시간이면은 주식도 충분히 비슷한 오히려 더 높은 수익률을 보임
구분 |
투자 수익률 (기간 2000년 ~ 2020년) |
주택종합매매가격지수 |
100.21% |
종합주가지수 |
241.80% |
- 부동산의 장점: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음.
- 부동산의 단점: 다만 이를 통해 손실도 극적으로 높아질 수 있음
- 존리의 개인적인 추천
- 주식 비중 = 100 - 내 나이
- 30살인 사람 기준으로, 자산의 70%는 주식으로 형성. 그외 30%가 나머지 주식형 펀드, 적금, 부동산 등
- 주식이 하락장일 때도 투자를 해야하나?
- 주식은 타이밍이 아니라 인내, 습관, 동업임
- 그 주식은 어차피 2~30년 지나서 찾을텐데 당장 가격 조금 떨어진걸로 뭘 그리 바들바들 떠는가?
- 오히려 내가 사려는 상품의 가격이 떨어지면 더 많이 사는게 타당하지 않을까?
- 존 리의 주장: 매매할 필요 없이 월세에 살면 되잖아. 그 돈으로 주식투자 해
- 5% 룰: 집 가격의 5%가 1년치 월세보다 적다면 집을 사는게 유리
- 예를 들어, 월세가 100만원이면 6억원 정도가 적정 집값
- 내 생각: 부동산도 어쨋든 장기적으로 오르는 자산인데 굳이 월세로 살면서 생돈 버릴 필요 있을까? 자가 마련시 대출금으로 인해 주식 투자금이 기회비용으로 사라질 수있으니 그걸 잘 고려하여 나에게 적합한 집을 매매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summary
투자는 습관이므로 버는 돈의 일부(10~20%)를 일단 투자하는 습관을 기르자. 그리고 돈을 아껴 여윳돈을 더 투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야한다.
처음 투자한다면 세금 혜택이 좋은 연금 저축 펀드에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는 기형적으로 부동산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장기적(최소 20년)으로 볼때, 부동산보다 주식이 더 수익률이 좋다는 데이터도 있으니 그 돈으로 주식에 투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