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제일제당이 북미에서 판매중인 '찰친밥'의 수출액이 전년 대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합니다.
'찰진밥'은 북미 지역에서 판매중인 햇반의 브랜드명인데요.
최근 K-레스토랑의 확산으로 인해, 한국식 밥을 지어먹고 싶지만, 밥솥이 없어 밥을 짓지 못하는 미국인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고 들었습니다.
현재 북미에서 한국식 즉석밥을 팔고 있는 업체는 CJ 제일제당이 유일하기 때문에 향후 성장세가 더욱 가파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에서는 현재 북미의 즉석밥 시장 규모가 1.2조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한국식 즉석밥을 독점하고 있는 CJ 제일제당의 매출은 2021년 대비 1.8배 상승한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제 사견을 조금 덧붙이자면 미 즉석밥 시장이 아무리 급속 성장했다고 할지라도 CJ 제일제당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적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CJ 제일제당의 미국 시장 개척 이야기를 듣고 혹해 매수하시려는 분들은 꼭 사업 계획서에서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확인하고 투자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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